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2:28

뮤직 포털앱 'Brgo(부르고)', MP3의 무한 확장 가능성 제시

기사입력 2014.02.05 23:3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듣고 보고 부르고 찍는 기능에 SNS 업데이트와 오디션지원까지 가능한 참여형 'Brgo(이하 부르고)'가 등장했다.

부르고는 제공되는 곡 이외에도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수 십, 수 만곡의 mp3와 inst 곡들에 대해서도 뮤직 플레이어 역할은 물론 춤추는 악보 가사지원, 녹음 및 녹화기능을 지원한다. 앱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부르고에서는 최신 인기곡들이 원곡 AR/MR과 고퀄리티 INST 형태는 물론  동요도 제공되며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부르고의 핵심기술은 아티스트의 원곡(AR)에서 보컬(VOICE)만을 없애주는 VOCOO다. 이 기술로 음악 파일을 반주 음악(MR)으로 전환가능하다. 때문에 향후 발표되는 최신곡들에도 적용되는 무한히 적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이 반주 음악과 함께 지원 되는 가사를 보며 부른 노래를 스마트 폰으로 녹음할 수 있으며, 노래하는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할 수도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자신만의 콘텐츠는 부르고를 통해 바로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업데이트하고 같은 앱을 공유한 친구들끼리 '좋아요'를 눌러주며 친구 초대 및 친구 맺기, 공유하기, FOLLOWING하기, BOOKMARK, 쪽지 보내기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기능까지 더해졌다.

참여형 뮤직 포털 앱 'Brgo(부르고)'의 기능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제작사 측은 앱을 통해 만들어진 콘텐츠를 국내 유수의 연예 기획사들의 오디션 지원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오디션을 진행한다.

부르고 측은 "부르고와 기획사가 진행하는 UCC오디션에 지원해, 향후 10주마다 펼쳐지는 '부르고 스타 이벤트'에서 우승하면 최고의 유명 작곡가, 프로듀서, 뮤직비디오 감독들과 함께 앨범도 발표할 수 있다"며 프로모션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스톤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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