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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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김희원, 사라진 김수현 정체 의심 "해리포터야?"

기사입력 2014.02.05 23:11 / 기사수정 2014.02.05 23:52

대중문화부 기자


▲ 별에서 온 그대 14회 김희원 김수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별에서 온 그대' 14회에서 김희원이 김수현의 정체를 의심했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4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유석(오상진) 검사를 찾아가 한유라(유인영)을 살해했다고 자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검찰 조사를 받던 도민준은 박형사(김희원)가 들어와 유석에게 천송이(전지현)의 추락 사고를 전하는 것을 보게 됐고, 분노하며 조사실을 뛰쳐나갔다.

그 모습을 본 박형사는 황급히 따라나섰지만 도민준은 없었다. 갑자기 사라진 도민준에게서 낯설지 않은 느낌을 받은 박형사는 지난번 비가 쏟아지던 날 도민준이 자신의 눈 앞에서 사라졌던 것을 떠올리며 CCTV를 확인했다.

확인한 CCTV는 검사실 안쪽에서 나가는 도민준의 모습이 찍혀있었지만 맞은편 CCTV에는 밖으로 나오는 그의 모습은 찍히지 않았다. 이에 박형사는 "뭐야. 해리포터야?"라며 도민준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별에서 온 그대 14회 김희원 김수현 ⓒ SBS 별에서 온 그대 14회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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