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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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공서영, XTM '워너비' MC 발탁

기사입력 2014.02.05 10:40 / 기사수정 2014.02.05 10:40

이준학 기자


▲최희 공서영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에서 방송인으로 변신한 최희와 공서영이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의 MC로 나선다.

최희와 공서영의 소속사인 초록뱀주나E&M은 4일 두 사람이 XTM '베이스볼 워너B'의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MC 발탁으로 최희, 공서영은 야구와 인연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최희와 공서영은 같은 KBSN 출신 아나운서로 오랜 동료이자 라이벌로 알려져 있다. 이들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KBSN 아나운서 시절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아이러브 베이스볼'의 진행을 번갈아 맡은 바 있다.

최희는 지난해 프리랜서로 선언한 이후 채널A '혼자 사는 여자', MBC '컬투의 베란다 쇼', KBS '맘마미아', Y-STAR '식신로드', JTBC '닥터의 승부'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출산 휴가를 떠한 박지윤을 대신해 JTBC '썰전'의 MC로 낙점됐다.

공서영은 XTM '베이스볼 워너B', '옴므4.0'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3'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했다.

한편 최희, 공서영이 진행하는 '베이스볼 워너B'는 오는 3월 29일 개막하는 프로야구 개막 이후 만나볼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최희, 공서영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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