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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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서두원, 송가연에 수중 줄다리기 패배 '굴욕'

기사입력 2014.02.05 01:24 / 기사수정 2014.02.05 01:24

대중문화부 기자


▲ 주먹이운다 송가연 서두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주먹이 운다' 서두원 코치가 수중 줄다리기에서 미녀격투기 송가연에게 패했다. 

서두원은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XTM '주먹이 운다'에서 용기팀 멘토로 송가연과 수중 줄다리기 대결을 벌였다.

이날 용기팀 선수들은 자신들의 멘토 서두원을 외면하고 송가연 선수 쪽으로 줄을 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두원은 서운한 심경을 드러냈지만, 박현우는 "(송가연 선수는)상당히 미인이다. 전 송가연 선수만 쳐다보고 있다"며 송가연을 찬양했다.

열화와 같은 응원을 받은 송가연은 서두원을 순식간에 제압하며 물에 빠트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후 서두원은 "그렇게 하지 말라고 시범을 보인 것이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주먹이운다 ⓒ XTM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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