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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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 재산, 아들 "아버지 재산 모르지만 관심도 없어"

기사입력 2014.02.04 12:02 / 기사수정 2014.02.04 12:02

대중문화부 기자


▲ 한무 재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한무의 아들 한승진 씨가 아버지의 재산 공개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한무와 아들 한승진 씨 부부, 딸 한의정 씨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한무에게 "가족들에게 재산을 공개하지 않는다고 들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한무는 "재산을 왜 아이들에게 공개 하는가. 둘 다 공부를 시키고 지금은 다 커서 돈을 벌고 있으면 되지 않느냐. 이젠 돈도 없다"고 웃으며 반문했다.

이어 한승진은 "연예인들의 재산이 언론에 공개되지만 아버지는 저희에게 땅 같은 걸 보여주신 적도 없다. 옷도 수수하게 입으신다"고 답했다.

또한 "아버지가 갖고 계신 재산에 대해 알지도 못하지만 관심도 없다. 오히려 아버지의 재정 상태를 모르기 때문에 돈 얘기를 꺼낼 때 더욱 조심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무 재산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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