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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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수' 최정윤, 최대 위기 봉착 '폭풍 몰아친다'

기사입력 2014.02.03 14:54 / 기사수정 2014.02.03 15:0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사수')의 최정윤이 최대 위기를 맞으며 긴장감을 조성할 예정이다.

'우사수'에서 최정윤(권지현 역)은 첫사랑인 김성수(안도영)와의 재회, 겉으로는 친절한 척 하지만 뒤에서는 온갖 모욕의 말을 던지는 가식적인 시어머니, 그리고 딸 진지희(이세라)의 임신까지 감당, 언제 터질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상황 속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최정윤이 김성수와 남편 남성진(이규식)이 있는 집 앞에서 키스를 나누는 아찔한 장면과 설상가상으로 김성수가 최정윤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인 김수진(권유경 역)의 존재를 알게 됐다.

이와 관련해 3일 방송에서는 최정윤이 아내이자 엄마로서 최대의 위기를 맞으면서 한바탕 폭풍이 휘몰아치는 등 한 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진다.

여기에 진지희까지 아이를 낳겠다 고집을 피우며 집을 나가려는 움직임을 보여 최정윤이 혼란에 빠질 것을 예감케 했던 만큼 그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우사수'의 한 관계자는 "이날 방송에서는 최정윤을 둘러싼 상황들이 빠르게 몰아친다. 최정윤의 위기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전망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정윤이 위기에 봉착한 모습이 그려지는 '우사수' 9회는 3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최정윤 ⓒ 커튼콜 제작단, 드라마 하우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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