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천만이 23세 연하 아내와의 결혼생활을 전했다.
김천만은 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아내 현영애를 공개했다. 현영애는 김천만과의 큰 나이차이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영애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곧 60~70세 중반이다"면서 "부모님이 노후를 준비하는 게 당연한데 저는 신혼인데도 신랑 때문에 노후 준비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인 3명을 모시고 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김천만은 "결혼을 결심하고 처가댁을 찾았을 때 처음에는 나이를 속일까 했다"고 고백했다. 김천만은 "장인과는 세 살차, 장모와는 두 살 차이가 난다. 형·누나라고 불러도 된다"고 멋쩍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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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천만, 현영애 ⓒ 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