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최강창민과 '미미'서 첫사랑의 애틋함 그린다

▲ 미미, 문가영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문가영이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상대역으로 발탁됐다.

엠넷 측은 3일 드라마 '미미'(연출 송창수, 극복 서유선, 제작 SM C&C)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최강창민의 상대역으로 문가영의 출연을 알렸다.

문가영은 극중 온종일 한 소년만을 바라보는 순수한 여고생 '미미'로 출연해 남자 주인공 한민우 역을 맡은 최강창민과 호흡을 맞춘다.

이와 관련해 '미미' 제작진은 "문가영 특유의 차분하고 신비스러운 이미지가 극중 '미미'라는 케릭터를 잘 표현해 줄 것으로 보인다"며 "무엇보다 최강창민과 보여줄 '첫사랑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문가영은 "첫 주연작이라 많이 걱정되기도 했지만 셀레이고 기대가 됐다"면서 "기분 좋은 느낌으로 촬영을 시작했고 촬연 전에 준비도 많이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엠넷 '미미'는 시공을 초월해 운명이 뒤바뀐 남녀의 첫사랑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21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총 4주간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문가영 ⓒ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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