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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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공개 "장인과 3살, 장모와 2살 차이 나"

기사입력 2014.02.03 10:38 / 기사수정 2014.02.03 10:38

대중문화부 기자


▲ 김천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천만이 23살 연하 아내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김천만이 출연해 '처월드'에서 사랑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23살 연하 아내 현영애 씨와 결혼 3년차를 맞이한 김천만은 "결혼을 결심하고 처가댁을 찾았을 때, 처음에는 나이를 속일까 했다.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천만은 "장인과는 세 살차, 장모와는 두 살 차이가 난다. 형, 누나라고 불러도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아내 현영애 씨는 "결혼반대가 심했다. 아버지가 속상해하셨다. 하지만 딸의 뜻을 어떻게 꺾겠냐 싶어 허락하셨다. 우린 여전히 신혼같다"며 변함없는 부부애를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천만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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