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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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let it go' 립싱크 논란, 소속사 "AR과 겹쳐 오해한 듯"

기사입력 2014.02.02 22:40 / 기사수정 2014.02.02 22:40

대중문화부 기자


▲ 이유비 Let it go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유비 측에서 'Let it go' 립싱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새로운 MC 이유비가 MC 신고식을 가지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영화 '겨울왕국' OST인 'Let it go'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한 이유비는 흰 막이 걷히자 화려하게 등장하며 엘사와 안나를 연상시키는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드라마틱한 신고식을 선보였다.

또 이유비는 노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신고식을 마치고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그러나 이유비의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입모양과 노래가 잘 맞지 않자 립싱크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이유비 소속사 측은 "배우고 전문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유비가 긴장해 실수할 것을 우려해 AR(반주와 함께 가수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로 진행했다. AR과 겹쳐 들려 립싱크로 오해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이유비 let it go ⓒ SBS '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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