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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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박진영, 버나드박 향한 애정 표현 "웰컴투 JYP"

기사입력 2014.02.02 17:40 / 기사수정 2014.02.02 17:42

대중문화부 기자


▲K팝스타3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K팝스타3' 박진영이 버나드박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2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본선 4라운드로 YG, JYP, 안테나 뮤직이 본격적인 캐스팅 오디션에 돌입했다. 

평소 자신을 일명 '버빠'라고 지칭하던 박진영은 버나드박과 샘김의 순서가 되자 "캐스팅 오디션 순서도 제가 첫 번째고 우선권도 다 저한테 있다. 다 눈독 들이지마"라며 버나드박을 캐스팅 하기 위한 굳은 의지를 표현했다.

2NE1의 '아파'를 선곡한 버나드박과 샘김은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탁월한 가창력으로 세 명의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노래가 끝나고 캐스팅 순서가 되자 박진영의 입가에서는 미소가 떠날 줄 몰랐다. 박진영은 평소 가디건을 좋아해 가디건만 입는다는 버나드박을 위해 "앞으로 회사에 가디건을 준비해 놓겠다"며 장난스럽게 말하기도 했다.

또 박진영은 "제가 예전부터 이 말을 너무나 하고 싶었다"며 "버나드 박, 웰컴 투 JYP"라고 외치며 버나드 박을 JYP로 캐스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K팝스타3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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