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갓세븐(GOT7), 신종플루 걱정 말아요 '카리스마 여전'

▲ 음악중심 갓세븐(GOT7)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신종플루 진단에도 불구하고 완벽 퍼포먼스를 꾸몄다.

갓세븐(GOT7)은 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곡 '걸스걸스걸스(Girl Girl Girl)'을 열창했다.

이날 갓세븐은 힙합 패션으로 무장한 채 자유분방한 악동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갓세븐은 리드미컬한 동작에 숨겨진 강렬한 카리스마와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눈빛, 안정적인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갓세븐은 주특기인 마샬 아츠 트릭킹(무술적 요소+비보잉 스타일)을 기반으로 짜인 파워풀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끌어냈다.

데뷔곡 '걸스걸스걸스(Girl Girl Girl)'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 프로듀서가 직접 작곡, 작사한 힙합 곡으로 자신감으로 꽉찬 남성적 매력이 듬뿍 묻어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날 JYP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갓세븐(GOT7) 멤버들은 주니어, 제이비, 영재가 신종플루에 걸려 현재 휴식 중이다.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한 가운데 '쇼! 음악중심'은 사전 녹화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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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음악중심' 갓세븐(GOT7) ⓒ MBC 음악중심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