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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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송지효, 최진혁에게 인공호흡 시도 '숨 돌아왔다'

기사입력 2014.01.31 21:06



▲ 응급남녀 송지효 최진혁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응급남녀'에서 송지효가 최진혁에게 인공호흡을 했다.

31일 방송된 tvN '응급남녀' 3회에서 오진희(송지효 분)는 인질로 잡힌 오창민(최진혁)을 구하기 위해 전기 충격을 가했다.

이날 전기 충격을 받은 오창민은 쓰러지고 말았고, 의식 불명에 위험한 상태에 이르렀다.

이를 본 국천수는 오진희에게 오창민의 상태에 대해 책임을 물으며 그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오진희는 맥박이 돌아오지 않는 오창민을 보며 걱정했다.

CPR을 시도하라는 국천수의 주문에 오진희는 직접 CPR을 하겠다고 나섰고, 있는 힘껏 다해 오창민의 가슴을 압박했다. 돌아올 기미가 없는 오창민의 맥박에 보는 이들 모두 긴장한 채 그녀를 바라 봤지만 그녀는 아랑곳 하지 않았다.

결국 보다 못한 병원 동료들은 오진희를 밀어내고 직접 CPR을 시도 했고, 오진희는 최후의 시도로 오창민에게 인공호흡을 시도해 오창민의 맥박을 돌아오게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응급남녀 3화 송지효 최진혁 ⓒ 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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