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4회 결방에 누리꾼 아쉬움 "정말 보고 싶었는데"

▲별에서 온 그대 14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4회의 결방에 누리꾼이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 예정이었던 '별에서 온 그대' 14회는 설 특선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방송 관계로 결방됐다.

지난해 개봉한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 손현주 등이 출연한 영화로, 북한의 최고 엘리트 간첩 요원 원류환(김수현 분)이 남한에서 '동네 바보'로 변장한 채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3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전날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의 시청률 24.8%보다 11.7%P 하락한 13.1%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김수현 효과'를 입증했다.

'별에서 온 그대' 14회 결방에 누리꾼들은 "14회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그래도 김수현은 봤으니까", "'별에서 온 그대' 14회 왜 안하나 했더니 '은밀하게 위대하게' 방송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결방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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