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부산 5시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설 연휴 첫날인 30일 귀성길 정체가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후 8시께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상습정체구간인 영동고속도로 호법분기점과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 부근을 제외한 대부분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해소됐다.
지금 출발할 경우 요금소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 대전까지 2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내일(31일)은 명절 당일인 만큼 차례를 지내고 돌아오는 차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오전 10시~11시쯤부터 다시 귀성·귀경길 양방향 정체가 시작될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친지를 방문하거나 인근 납골당을 찾는 성묘객, 나들이객 차량까지 더해져 오후 내내 높은 수준의 정체 현상을 보일 것으로 추측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31일 교통 정체는 저녁이 지나서야 서서히 감소하겠으며, 자정까지는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서울 부산 5시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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