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소녀 송소희 "팬에게 피아노 선물 받아, 감동"

▲ 국악소녀 송소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국악소녀 송소희가 팬에게 피아노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다.

2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국악소녀 송소희는 "광고를 찍기 전부터 다니던 학교라서 친구들이 배려를 많이 해준다. 다만 사인 부탁은 많이 받고 있다"며 웃었다.

송소희는 "친구들에게서 사인 부탁은 많이 받고 있다. 제가 요즘 서양 악기 공부를 하고 있는데 어떤 팬이 피아노를 선물해줬다. 가장 인상깊은 선물이다"고 밝혔다.

기타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송소희는 "국악의 대중화에 대해 고민하다 피아노나 작곡과 같이 서양음악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그래서 요즘 서양음악도 공부하고 있는데 기타가 참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기타를 공부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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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국악소녀 송소희  ⓒ MBC 국악소녀 송소희 캡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