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안녕하세요'가 월요일 예능 프로그램 정상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는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 주 방송분(8.6%)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안인 아빠 때문에 고민인 딸이 등장했다.
딸은 "아빠는 마흔이신데 정말 동안이다. 밖에 나가면 오빠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때로는 부적절한 관계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7.9%의 시청률을, MBC 다큐스페셜 '1억년:뿔공룡의 비밀'은 4.0%를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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