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로드, 그래미어워드 2014 다정샷 '팝 대표 미녀답네'

▲ 테일러 스위프트-로드, 그래미 어워드 2014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2014 그래미 어워드에서 만난 로드(Lorde)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And you know... We're on each other's team"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 사진 속 테일러 스위프트와 로드는 다정히 얼굴을 맞댄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27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서 열린 '제 56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로드는 사라 바렐리스, 브루노 마스, 케이티 페리,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Royals'로 팝 솔로 퍼포먼스 부분상을 수상했다

로드는 "오늘 밤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났다. 정말 감사드린다. 나머지 후보 분들에게 많은 음악적 영향을 받은 바 있기 때문에, 이 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56회 그래미 어워즈'는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베스트 팝 보컬(Best Pop Vocal Album), 최우수 신인(Best New Artist) 등을 포함해 총 82여개 부문에 대해 시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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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테일러 스위프트-로드, 그래미 어워드 2014 ⓒ 테일러 스위프트 트위터]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