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배우여진구가 7.5M 다이빙에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라이징 스타 여진구, 도희, 임시완이 출연해 홍콩 소녀가 보낸 상상초월 장기판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지압판 레이스를 마친 멤버들은 수영장으로 이동했고 그 곳에서 자신들을 기다리는 빅3를 발견했다. 다이빙, 블롭 점프, 플레잉 농구 3개의 게임을 하며 높이를 재 가장 기록이 좋은 팀은 자신의 원하는 멤버의 말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멤버들은 둘씩 팀을 이뤄 게임을 시작했다. 유재석과 한 팀이 된 여진구는 씩씩하게 다이빙대에 올랐다. 여진구는 "7.5M나 10M는 해 본 적이 없다"며 "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유재석은 "너랑 나랑 5M만 뛰자"고 여진구를 설득했지만 여진구는 결국 7.5M 다이빙대에 올랐다. 여진구가 다이빙대에 오르자 밑에서 지켜보던 멤버들이 더욱 사색이 되었다.
특히 파트너 유재석은 여진구를 뒤에서 지켜보며 표정이 어두워졌다. 다이빙대에 오른 여진구는 망설임 없이 점프를 시작했고 7.5M 다이빙에 성공했다.
여진구의 다이빙에 하하와 도희는 "겁도 없다. 어떻게 뛰는지 모르겠다"며 혀를 내둘렀고 다이빙 후 물에서 나온 여진구는 "다이빙이 재미있는 것 같다"며 7.5M 다이빙 성공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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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 여진구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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