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이끼 복선, 해피엔딩일까? '궁금증 증폭'

▲ 별에서 온 그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별그대' 이끼는 복선일까?

지난 23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 12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천송이(전지현)을 구하려다 교통사고로 인해 의식 불명이 되는 모습이 그러졌다. 

이날 방송 후에는 '별그대'를 시청자들은 방송 화면에서 이끼를 포착해 해피엔딩을 예측했다.

실제로 12회 방송에서 도민준이 쓰러져 누워 있는 동안 카메라는 도민준 집에 있는 작은 정원을 비췄다. 그곳의 풀들은 마치 침대 위에 누워있는 풀처럼 시들어 있었다. 하지만 시든 풀 한켠에는 굳세게 살아난 이끼가 있었다.

그동안 '별그대'에서 도민준 집에 있는 식물들은 도민준의 건강상태에 따라 바뀌는 모습을 보여줬던 바 있으며, 시든 풀들 사이에서 굳센 생명력을 보여준 이끼가 도민준의 건강상태 회복과 함께 해피엔딩을 암시하는 복선이라는 의견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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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끼 복선 ⓒ SBS 방송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