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비진아(비+태진아), 누리꾼 반응 폭발 "유닛으로 나와달라"

▲ 비진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비와 태진아의 '비진아' 콜라보레이션 무대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2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비와 태진아의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날 비와 태진아(비진아)는 타이틀곡 '라 송(LA SONG)'을 열창했다.

비는 세련된 블랙 수트 패션으로 등장해 축제를 즐기는 듯이 여유로운 모습으로 무대를 열었다. 곡의 중반부터 태진아가 등장해 비의 동작을 따라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비와 태진아의 존재만으로도 볼거리 풍성한 축제 한마당이 벌어졌다. 특히 태진아는 비의 볼에 있는 키스마크 분장을 똑같이 한 채 세대를 뛰어넘는 유쾌한 무대를 선보였다.

'뮤직뱅크' 비진아 무대를 본 많은 누리꾼들은 "비진아, 비와 태진아 모두 센스 장난아니네", "비가 비진아로 한 건 하는구나", "비진아, 이러다 한류 넘어 월드스타 되겠네", "비진아, 유닛으로 활동하면 웃기겠다", "웃자고 만든 영상이 현실화되다니 놀랍다" 등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뮤직뱅크' 비, 태진아(비진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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