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5:25
사회

[타로로 보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은 자기 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14.01.28 09:51 / 기사수정 2014.02.03 08:32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은 자기 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 총 20회 중 절반을 지나온 SBS 드라마스페셜 '별에서 온 그대'는 시청률 20%를 넘기며 수목드라마 독주를 달리고 있어요.

맨 오른쪽에 나온 카드는 '연인' 카드로, 극중 도민준(김수현 분)은 천송이(전지현)와 큐피트의 화살을 맞아서 운명적인 사랑을 시작했다고 타로카드가 말하고 있네요.

중간에 있는 카드를 보면 한사람이 열매를 보며 걱정하고 있는데 이것은 지금 도민준이 사랑하는 천송이와의 문제 해결, 그리고 별로 다시 돌아가는 자신의 계획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 할 지 현실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것을 말해요. 땅에서 자란 열매, 곡식을 먹고 살기 때문에 열매는 현실적인 것을 말하죠.

오른쪽의 카드는 미래의 의미를 나타내는 것으로 카드안의 막대기는 행동을 의미해요. 8개의 막대기가 나란히 있는 모습은 그가 하던 대로 행동해 지금의 상황을 벗어나 어디론가 이동하거나 여행한다는 의미가 있어 도민준은 자기별로 돌아갈 것이라고 예상돼요.

또 아래 카드는 조언 카드로, 눈 위를 아픈 두 남녀가 걸어가는 그림인데 이것은 두 사람이 몸과 마음이 아픈 상황에서 도민준이 자기별로 돌아가려면 천송이가 느끼는 고독감과 아픈 몸과 마음에 대해 도와주려는 마음을 정리해야 갈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애니타로 제공,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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