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서버 증설 작업 '23일 오전에 복구 예정'

▲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접속이 23일 오전 중으로 복구될 예정이다.

22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제공하는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는 카드사 정보유출 사건이후 자신의 주민등록번호 도용을 알아보려는 접속자가 몰려 사이트가 폭주했다.

이에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홈페이지는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하여, 주민번호 클린센터의 접속이 대폭 증가하여 접속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서버 증설을 통하여, 원활한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끼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서버 증설 작업을 안내했다.

현재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는 정상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긴급작업반을 구성한 상황으로 오는 23일 오전 중으로 홈페이지 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http://clean.kisa.or.kr)에서는 무료로 현재 자신의 주민등록번호가 이용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이 모르거나 이용하지 않는 웹사이트가 있으면 회원가입 여부를 확인한 후 탈퇴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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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