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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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전지현에게 "눈앞에서 사라져"

기사입력 2014.01.22 22:43 / 기사수정 2014.01.22 22:44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전지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이 전지현에게 이별을 고했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그대' 11회에서 천송이(전지현 분)가 자신을 차갑게 대하는 도민준(김수현)을 따라 낚시터를 따라갔다. 

이날 천송이는 도민준의 앞에서 밝게 웃으며 기뻐했고, 그런 천송이의 모습에 도민준은 귀찮은 듯 "정말 내 대답이 듣고 싶어서 여기까지 온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천송이는 "아니 같이 있고 싶어서, 근데 대답이 듣고 싶기도 하다"라며 쑥스러워했다.
도민준은 "그래? 그럼 해줘야겠다. 난 이미 했다고 생각했는데. 못 알아듣는 것 같으니. 명확하게 얘기 하겠다. 난 네가 싫다. 네가 이러니까 더 싫다"라고 천송이의 마음을 단칼에 거절했다.

천송이는 자신을 왜 도와줬는지에 대해 물었고, 도민준은 "연예인이라고 하니까 솔직히 신기하기도 했다. 호기심에 그런 건데 좋아서 그런 줄 알았느냐. 미안하게.. 그래도 자존감 강한 여자니까 이렇게 까지 나올 줄 몰랐다. 알았으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거다”라고 해명한 뒤 "눈 앞에서 안 보였으면 좋겠다"라고 천송이에게 이별을 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 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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