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비밀번호 1위부터 25위 공개, 어떤 번호가 있을까?

▲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최근 카드사에서 개인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된 가운데 최악의 비밀번호 1위부터 25까지가 공개된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 전문업체 스플래쉬테이터는 20일 지난해 수백 만 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례 분석을 통해 '2013년 최악의 비밀번호' 목록을 발표했다.

최악의 비밀번호 1위는 '123456'이 차지했고 2위부터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123456', 'password', '12345678', 'qwerty', 'abc123', '123456789', '11111', '1234567', 'iloveyou', 'adobe123', 'admin', '1234567890', 'letmein', 'photoshop', '1234', 'monkey', 'shadow', 'sunshine', '12345', 'princess', 'azerty', 'trustno1', '00000' 등이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 이름과 태어난 해를 단순 조합하거나 휴대전화 번호를 사용할 경우 최악의 비밀번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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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악의 비밀번호 1위 ⓒ 스플래쉬데이터]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