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연, 임요환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가연이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혼인 신고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김가연은 SNS를 통해 의견을 나타냈다.
김가연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jessica.kim.54584)에 "부탁이 있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요환씨 오늘 마지막 토너먼트 일정이 있습니다. 토너먼트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세요. 오늘 한국가는 비행기 타기 전까지 무슨일이 있는 말 안 할겁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MBN은 김가연과 임요환이 2011년 혼인 신고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지만 양가의 허락을 받은 뒤 4년 전부터 부부로 살아가고 있고 전했다.
김가연은 최근 KBS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 출연했으며 임요환은 프로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해 현재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가연, 임요환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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