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창원 LG의 '슈터' 문태종도 '조성민 칭찬 릴레이'에 합류했다.
부산 KT 소속 조성민은 최근 KBL을 가장 뜨겁게 달구는 선수 중 한명이다. 지난 12일 동부전에서 18개의 자유투를 연속해서 넣으며 신기록을 세웠고, 17일 삼성전에서는 20분도 안되는 출전 시간동안 17점을 몰아 넣으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유력한 시즌 MVP 후보로 각광받고 있는 상황이다.
LG의 '간판 슈터' 문태종도 조성민의 활약을 칭찬했다. 문태종은 최근 조성민의 활약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KBL에서 가장 슛감이 좋은 선수"라며 "국가대표에서 같이 뛸 때도 자세히 지켜봐왔다. 대단하고 좋아하는 선수"라고 답했다.
또 선배로서 조성민에게 특별히 조언을 할 것은 없느냐는 질문에 "조성민은 몸 관리와 자기 관리가 철저한 선수다. 딱히 할 이야기는 없다. 지금 하는대로만 유지한다면 잘 될 것이다"며 미소지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KT 선수단과 조성민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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