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윤기 전지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별에서 온 그대'에 깜짝 출연해 전지현에 독설을 날린 가운데 이들의 과거 친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윤기는 16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카메오로 출연해 명품 가방을 처분하기 위해 자신의 매장을 찾은 천송이(전지현)에게 "가지고 온 명품 다 가져가고 돈 좀 챙겨 줄 테니 다신 가게에 찾아오지 말라"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정윤기의 예상치 못한 등장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정윤기와 전지현이 과거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정윤기가 지난해 9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콩랜드마크 디올, 공주님 전지현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게재한 것으로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정윤기는 2012년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유명 연예인들과의 화려한 인맥을 과시하며 "사실 많은 연예인들과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최근 전지현과 화보를 진행했는데, 촬영이 끝나고 팔찌를 주더라. 설마 했는데 물어보니까 직접 만들었다고 해서 감동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윤기 ⓒ 정윤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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