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에서 온 그대 9회 박해진 유인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 유인나가 박해진에게 김수현의 정체를 폭로했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 이휘경(박해진 분)은 유세미(유인나)를 만나 고백에 대한 거절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세미는 이휘경에게 "도민준(김수현) 어디서 본 것 같지 않아?"라고 물었다. 유세미는 12년 전 천송이(전지현 분)의 교통사고 당시 찍은 사진을 건넸다.
유세미는 "송이 구해준 그 남자 안다고 했잖아. 그때 내가 찍은 사진이야"라고 말했다. 이휘경은 "이게 말이 돼? 너도 변하고 나도 변했는데"라면서 사진 속 도민준의 모습에 놀랐다.
이에 유세미는 "중요한 건 12년 전 그 남자가 송이 앞에 다시 나타났다는 거다. 송이는 아직 그 남자가 그 사람이라는 것을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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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별에서 온 그대 9회 박해진 유인나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