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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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아비가일 호감, 그녀는 누구? '파라과이 미녀'

기사입력 2014.01.14 13:40 / 기사수정 2014.01.14 13:40



▲ 성시경 아비가일 호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성시경 아비가일 호감에 아비가일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시경은 13일 방송된 tvN '섬마을 쌤'에서 샘해밍턴과 깜짝 전화 연결을 통해 출연 의사와 함께 아비가일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샘 해밍턴은 JTBC '마녀사냥' 등을 통해 친분을 쌓은 성시경에게 전화해 대뜸 "뭐하고 있냐"면서 "일일 음악선생님으로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거기 아비가일 나오지? 미인인 것 같아"라고 아비가일을 칭찬했다. 성시경 아비가일 호감에 샘 해밍턴은 "바꿔줄까?"라고 물었고, 성시경은 "아냐. 부끄럽게 왜 그래"라며 당황했다.

성시경 아비가일 호감으로 주목 받은 아비가일은 이날 성시경에게 "섬에 꼭 와라"고 당부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파라과이 출신 아비가일은 1987년 생으로 2005년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 이후 KBS '미녀들의 수다' 게스트로 출연해 뛰어난 미모와 입담으로 주목받았으며 이를 발판 삼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는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등 외국인 연예인들의 섬마을 적응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tvN '섬마을 쌤'에서 영어선생님으로 출연하고 있다.

성시경은 일일 음악 선생님으로 참여한다. 20일 오후 11시 방송.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성시경 아비가일 호감 ⓒ tvN 성시경 아비가일 호감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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