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장윤주표 휘파람 모닝콜에 '정신 번쩍'

▲무한도전 노홍철 장윤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노홍철이 장윤주표 휘파람 모닝콜에 놀랐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IF 만약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노홍철은 장윤주가 먼저 일어난 줄도 모르고 잠에 취해 있었다. 장윤주는 그런 노홍철을 깨우기 위해 침실로 들어갔다.

장윤주는 노홍철에게 다가가며 묘한 감정을 담아 휘파람을 부르기 시작했다. 자고 있던 노홍철은 휘파람 소리에 장윤주의 인기척을 바로 눈치챘다.

장윤주는 노홍철이 눈을 뜨자 블라인드를 올려 방을 밝게 한 뒤 본격적으로 노홍철을 깨우려고 했다. 노홍철은 장윤주의 휘파람에 정신이 번쩍 들기는 했지만 "5분 만 더 자겠다"면서 일어나지 않았다.

장윤주는 최후의 수단으로 침대에 올라갔다. 노홍철은 예상치 못한 장윤주의 돌발행동에 깜짝 놀라며 벌떡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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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한도전 노홍철, 장윤주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