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로바이러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외국인 방문객 300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가운데 누리꾼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9일 지난달 입국해 강원도 춘천의 한 식당을 방문한 홍콩과 대만 관광객 500명 가운데 16명이 설사 증세를 보여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이들 중 300명에게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생각해보니 어제 먹은 굴이 좀 수상쩍다. 여러분 노로바이러스 조심하세요"(아이디 Le*******), "내가 아팠던 게 노로바이러스였나? 증세가 거의 똑같은데"(ki****), "노로바이러스 조심해야겠다"(wh*****) 등의 우려섞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노로바이러스 ⓒ SBS]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