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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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성균 "아내 혼전임신, 아들 위해 공사장 알바"

기사입력 2014.01.10 00:3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성균이 아내의 혼전임신으로 아들을 위해 공사장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성균, 서하준, 도희, 한주완, 수빈이 출연해 '2014 라이징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성균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촬영 당시에 생활고로 집안 상황이 어려워 공사현장에서 일한 사연을 공개했다.

김성균은 "영화 한 편을 촬영한다고 해서 당장 그 출연료로 살아갈 수는 없었다. 당시 아들도 태어났고 생활비가 드니까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성균은 "워낙 없이 살다 보니까 그랬다. 그런데 뭐 다들 하는 거다. 없어도 그때가 재밌었던 거 같다"며 힘든 만큼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성균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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