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09
사회

미국 한파, 누리꾼 "진짜 설국열차처럼 되는 거 아냐?"

기사입력 2014.01.09 10:04 / 기사수정 2014.01.09 10:06

한인구 기자


▲ 미국 한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살인적인 한파가 미국을 강타한 가운데 한국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은 8일(현지시간) 전날 기온이 118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며 사상 최악의 추위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네소타는 영하 37도까지 떨어져 미국에서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고 디트로이트와 시카고 등도 영하 20도 이하를 기록했다. 미국의 갑작스러운 한파로 20여 명이 숨지고 항공기 운항이 4000편 이상이 중단됐고 경제적 손실만 50억 달러(5조 3300억 원)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역시 급격히 온도가 떨어지며 누리꾼들도 미국 한파 소식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은 트위터에 "진짜 선진국형 날씨다. 우리도 미국 따라가나"(아이디 ra******), "미국 진짜 춥네…한파라니"(Ji****), "미국, 한파 때문에 북극곰도 실내로 피신시켰다는데…진짜 설국열차처럼 되는 거 아냐?"(Ch*****) 등의 글을 남겼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미국 한파 ⓒ YTN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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