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하 선우은숙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영하가 이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영하는 8일 밤 12시 MBC퀸과 밤 12시40분 MBC드라마넷에서 방송되는 '굳센토크, 도토리'(도도한 스타들의 인생 스토리, 이하 도토리)에 출연해 37년의 연기 인생과 가족들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지난 2007년 선우은숙과 이혼을 발표했던 이영하는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선택은 바로 '이혼'이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영하는 "우리는 떨어져 지내지만 여전히 서로가 애틋한 존재이다. 따로 연락하지 않아도 아이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러나 자식들에게 행복한 가정을 물려주지 못한 것이 가장 미안하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아버지로서 아이들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여배우들과의 스캔들과 1년 6개월 동안 활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 등을 전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영하 ⓒ MBC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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