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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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김희애의 남자 낙점? "'밀회' 출연 검토"

기사입력 2014.01.08 10:0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유아인이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 출연을 검토 중이다.

JTBC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유아인에 출연 제의를 했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밀회'는 40대 여자와 20대 초반 남자의 은밀한 로맨스를 그려낸다. '아내의 자격'에서 호흡을 맞춘 선보인 안판석 PD와 정성주 작가, 배우 김희애가 또 한 번 의기투합했다.

김희애는 교양과 유머를 갖춘 예술재단 기획실장인 오혜원 역을 맡았다. 그녀는 몸치장이 간결하고 우아하며 태도 역시 늘 자연스러운 의전과 처신의 달인이다. 또한 재단 이사장을 보필하고 비밀 관련 문서를 관리하는 등 출중한 실력을 갖춘 상류사회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유아인의 출연이 확정된다면 그는 극에서 김희애와 함께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는 피아노 천재 이선재 역을 맡게 된다. 이선재는 오혜원과 사랑이라는 위험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이다. 

한편 '밀회'는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유아인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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