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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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귀부인' 출연…철딱서니 없는 만년 대학생

기사입력 2014.01.06 10:51 / 기사수정 2014.01.06 10:53

정희서 기자


▲ 이시언 귀부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이시언이 웃음 연기로 드라마 '귀부인'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6일 이시언 소속사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시언은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일일드라마 '귀부인'에 윤신중 역에 캐스팅됐다.

윤신중은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제대한지 일주일 만에 엄마 방정심(선우은숙 분)과 하나뿐인 여동생 윤신애(서지혜) 앞에 깜짝 등장, 소주부터 찾는 겁 없는 아들이다.

윤신중은 '마이너스의 손'이라는 어구처럼 여기저기 사고를 치고 다니지만,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며 큰소리만 치는 근거 없는 자신감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그는 집안형편을 생각하지도 않고 편입을 결심하거나 아버지 기일을 잃어버릴 만큼 철딱서니 없다. 하지만 해맑은 얼굴과 결정적인 순간 선보이는 오빠의 면모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가 될 예정이다.

또한 군대에 있는 2년 동안 수발을 들은 여자 친구 정석경(한예원)과도 환상의 호흡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식모 딸과 재벌가의 딸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이시언 귀부인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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