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강예빈과 최대철이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영달(강예빈 분)과 왕돈(최대철)이 혼인 신고를 하고 결혼식을 올리는 내용이 방송됐다.
광박(이윤지)을 결혼 시키고 한 해에 결혼식을 두 번 올릴 수 없어 영달과 왕돈은 먼저 혼인 신고를 한 뒤 왕돈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온 가족이 마당에 모였고 왕돈은 혼인 신고서를 들어 보이며 영달과의 결혼을 기뻐했다.
이어 계심(나문희)은 "예전에 돈 없을 때는 이렇게도 결혼 했다"고 이야기했고 두 사람은 맞절을 하며 조촐한 결혼식을 마쳤고 영달과 왕돈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그칠 줄 몰랐다.
영달은 "아주버님 우리 인증샷 찍자"며 왕봉(장용)에게 다가갔고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결혼식 인증샷을 찍으며 영달과 왕돈의 결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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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왕가네 식구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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