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박진영, 포텐 '배드걸' 무대에 "지저분하다" 혹평

▲ 박진영 포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팝스타3' 심사위원 박진영이 포텐의 무대에 혹평을 쏟아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에서 포텐이 이효리의 '배드 걸(Bad girl)'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포텐의 무대가 끝난 이후 무거운 표정으로 입을 열어 "일주일을 연습한 거지 않냐"라고 물은 뒤 "하루 연습한 것처럼 보인다"라고 혹평했다.

이어 그는 "타이밍이 맞아야 안 지저분한데 음이 휘는 빠르기와 타이밍이 다 달라 굉장히 지저분하게 들렸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유희열은 "팀 이름이 포텐인데 포텐이 안 터진다. 그냥 따라가기에 급급했던 모습이 있었다"라며 "팀에서는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한데 그냥 돌아가며 노래하고 하모니 잠깐 선보이는 게 다다"라고 평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진영 포텐 ⓒ SBS 방송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