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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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몬탁괴물, 정체가 뭐야? '섬뜩'

기사입력 2014.01.05 12:28 / 기사수정 2014.01.05 12:28



▲ 몬탁괴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몬탁괴물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5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600회 특집에서는 'BEST OF BEST'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2012년 9월 23일 방송된 '몬탁괴물'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몬탁괴물이 처음 발견된 것은 지난 2008년 미국 뉴욕 주 롱아일랜드 몬탁 해변이다. 장소의 이름을 따서 몬탁 괴물이라고 명명됐으며, 돼지의 몸통에 쥐의 얼굴, 사람의 손발가락 형상을 하고 있다.

몬탁괴물은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희귀 생명체로, 일부 학자들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해군이 비밀리에 추진한 필라델피아 실험을 계승한 몬탁 프로젝트의 부산물이라고 주장했다.

필라델피아 실험은 전쟁 당시 미 해군이 독일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지 않도록 강력한 자기장을 발생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 실험을 위해 1943년 7월 아인슈타인 니콜라 테슬라 폰노이만 허친슨 등 최고의 과학자들이 총동원됐다.

프레스턴 니콜스는 스스로 비밀 실험 참가자였다는 사실을 공개한 후 "'몬탁괴물'이 너구리가 아닌 미국 정부가 1980년대까지 비밀리에 진행한 실험에서 변형을 일으켜 생겨난 동물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미국정부는 몬탁 프로젝트 실험 자체를 부인했으며, 몬탁 괴물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은 채 아직까지도 몬탁 해변 근처에서 괴사체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몬탁괴물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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