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찬열, 생리현상 질문에 "엑소는 화장실 안 가"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 찬열이 생리현상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김병만, 류담, 박정철, 엑소 찬열, 오종혁, 임원희, 예지원 등이 11번째 생존지 미크로네시아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찬열은 자신을 집요하게 따라오는 제작진을 피하며 눈치를 봤다. 영문을 모르는 제작진은 도망가는 찬열을 따라갔고, 이에 찬열은 "따라오지 마세요"라며 카메라를 피했다.

알고 보니 찬열은 생리현상 해결이 급했던 것. 그런 찬열의 모습에 제작진은 "엑소는 화장실 안가?"라며 장난기 가득한 질문을 던졌고, 찬열은 "안 가요. 저도 안 갈거예요"라고 답하며 부끄러워 했다.

이어 병만족 멤버들은 찬열에게 "쉬 하고 와"라고 농담을 했고, 찬열은 "쉬고 올게요"라며 재치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in 미크로네시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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