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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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준호 "연예대상, 여론 좋아 기대해"

기사입력 2014.01.02 23:34 / 기사수정 2014.01.02 23:3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연예대상을 기대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준호, 김지민,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이 출연해 '연예대상 수상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준호는 MC들이 대상 축하 인사를 하며 "솔직히 대상을 예상했었느냐"라고 물어보자 "여론이 좋아서 기대를 하기는 했다"고 당시 심정을 털어놨다.

김준호는 "작년에는 제가 대상 후보라고 했을 때 90%가 욕이고 10%가 그 이상의 욕이었다. 그런데 올해는 절반인 50%가 칭찬을 하기에 조금은 기대해 봐야겠다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저도 예상을 했다. 그날따라 (김)준호가 유난히 긴장을 많이 하고 남들 다 웃을 때 반 박자씩 늦게 웃더라"며 시상식 당시 김준호의 모습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준호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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