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허경환, 통화를 45분씩? '핑크빛 기류' 포착 (해피투게더)

▲ 김지민 허경환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과 개그맨 허경환이 핑크빛 기류를 보였다.

김지민과 허경환은 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의 'KBS 연예대상 수상자' 특집에 김준호, 김준현, 김민경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지민과 허경환의 핑크빛 기류가 흐르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MC들은 조심스레 김지민과 허경환의 관계에 대해서 질문했다.

김지민은 "사실 어머니가 처음에 허경환을 정말 마음에 들어 했다. 성격 좋고, 말주변도 좋고 등등 많은 이유를 들며 괜찮다고 나를 설득시키더라. 하지만 결정적인 이유 때문에 요즘은 더 이상 권하지 않는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어 동료 개그맨 김준현도 "KBS 2TV '인간의 조건' 촬영 때면 허경환과 거의 붙어있지 않나. 어느 날 보니깐 방에 들어가 김지민하고 45분씩 통화하더라"라고 증언해 둘의 핑크빛 기류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지민과 허경환의 핑크빛 기류는 2일 밤 11시 10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지민 허경환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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