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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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성격 "짜증 나면 얘기하는 편…참는 스타일 아냐"

기사입력 2014.01.02 11:35 / 기사수정 2014.01.02 11:37

대중문화부 기자


▲ 김연아 성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피겨선수 김연아가 자신의 실제 성격을 밝혔다.

김연아는 1일 방송된 MBC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 '마지막 선곡, 아디오스 노니노'에서 자신의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연아는 "짜증 나는 것들은 얘기하는 편이다. 꾹꾹 참는 스타일도 아니고 표현을 해야 마음이 시원한 것 같아서 그런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내가 힘들다고 내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얘기하면 어울리지 않게 왜 그러냐고 한다. 오히려 더 상처를 받는 것 같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연아는 "피겨가 (나에게) 가장 잘 맞는 것 같다. 내가 짧고 굵게 하는 걸 좋아해서. 피겨는 짧지 않느냐. 마라톤은 중간에 포기할 것 같아서 짧고 굵게 피겨가 가장 적당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4일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4'에 출전해 소치올림픽 마지막 리허설을 소화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연아 성격 ⓒ 엑스포츠뉴스 DB,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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