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내 기사 전혀 안 본다"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라디오스타' 방송인 김구라가 자신의 기사를 보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로 게스트로 출연한 김성주는 "김구라가 약해진 이유는 스마트폰 때문이다. 기사를 보다 보면 나약해 지는 것이 있을 거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김구라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검색이나 뉴스를 본다. 그런데 내 기사는 보지 않는다. 검색어 목록에 내 이름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나는 뉴스에 나오거나 실시간 검색어에 나오지 않는 이상 내 이름으로 검색해서 보지 않는다"라고 "내가 욕 먹는 것이 싫었다면 방송을 그만 뒀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 김구라는 "기사를 계속 찾아보는게 좋지 않은 것 같다. 내 기사가 보고 싶으면 내 본명을 검색한다. 기사가 아무 것도 안 뜬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성주, 하일, 김경호, 수빈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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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