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연희가 이선균에게 이별을 고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5회에서는 오지영(이연희 분)과 김형준(이선균)이 함께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셨다.
이날 오지영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 김형준은 오지영을 집까지 데려다 줬다. 헤어질 무렵, 오지영은 김형준에게 "너 나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김형준이 아까 뽀뽀해 준 뺨 말고 다른 쪽에도 해달라고 말했기 때문.
하지만 김형준은 "그럴리가"라면서 강하게 잡아 떼었다. 이에 오지영은 "나 하나만 묻자. 우리 왜 헤어진거냐?"라고 돌발 질문을 했다. 이어 "네가 나 찬거지?"라고 물었다.
그러나 김형준은 "모른다"라고만 일축했다. 결국 오지영은 "아니라고는 말 못하네"라면서 "다시는 보지 말자. 이제 진짜 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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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연희, 이선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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