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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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윤아, 미니시리즈 男女 우수상 수상 (KBS 연기대상)

기사입력 2013.12.31 23:29 / 기사수정 2013.12.31 23:3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오지호와 윤아가 미니시리즈 남녀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지호와 윤아는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공개홀에서 열린 '2013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녀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직장의 신'으로 수상한 오지호는 "'직장의 신'은 착한 배우, 스태프들이 함께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전체를 대표해서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항상 제 주위에 좋은 사람들 많은데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배우 되도록 노력하겠다. 제일 고마운 (김)혜수 누님께 이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총리와 나'로 수상한 윤아는 MC를 보다가 깜짝 놀란 얼굴로 트로피를 받았다. 윤아는 "정말 생각도 못했다. 현재 방송 중이어서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했다. 제가 여기 선배님들 앞에서 이런 상 받는 게 부끄러운데 김혜수 선배님, 이미숙 선배님, 나문희 선배님을 비롯한 멋진 선배님들처럼 진정한 연기할 수 있는 배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오지호, 윤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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