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수상 소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배우 이상엽이 공개 연인인 배우 공현주를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한 것에 대한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이상엽 30일 서울 여의도 MBC에서 열린 '2013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후 "감사하다.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이제는 너무 존경하고 사랑하는 박근형 선생님을 비롯한 선배님들, 스태프 분들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덕분에 상을 받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상엽은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분들 많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제게는 세 명의 영웅이 있다"며 부모님과 함께 "공현주 씨 너무 감사 드리고 사랑한다. 처음 느껴보는 이 무거움 평생 간직하겠다"며 연인인 공현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상엽 공현주 아름다은 커플이다", "이상엽 공현주 잘 만나고 있어서 보기 좋다", "이상엽 공현주 2014년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이상엽이 남자친구라니 공현주는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상엽은 현재 방송 중인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주인공인 정재민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한편 이상엽과 공현주는 지난 8월 선후배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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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상엽 수상 소감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