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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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이경규, 남자 최우수상 '솔직담백 소감'

기사입력 2013.12.31 00:37

한인구 기자


▲ SBS 연예대상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2013 SBS 연예대상'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경규는 30일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3 SBS 연예대상'에서 남자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이경규는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됐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후배들과 경쟁해서 기뻤는데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규는 "열대우림에 있는 나무는 나이테가 없다. 우리나라 나무는 혹독한 겨울을 거쳐 나이테가 있다"며 "내년에도 나이테가 하나 생긴다. 영원토록 대상후보로써 후배들의 영원한 병풍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섭섭하기 짝이 없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경규는 "새 영화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경규 ⓒ SBS '2013 연예대상'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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