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정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이민정 측이 '앙큼한 돌싱녀' 출연에 관한 입장을 전했다.
이민정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주 MBC '앙큼한 돌싱녀' 캐스팅 제의를 받고 출연여부를 논의 중이다"면서 "작품이 좋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여자 주인공의 캐릭터가 밝고 매력적이어서 이민정과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배우 이병헌과 결혼 후 작품 활동이 없던 이민정은 '앙큼한 돌싱녀'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앙큼한 돌싱녀'는 최근 방영 중인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의 후속작으로 내년 3월께 방송될 예정이다. 이혼한 여성이 재벌이 된 전 남편과 다시 사랑을 시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민정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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